4월 초 토욜엔 신랑 예비군 훈련이라 서울 갔고, 지난 주엔 아주버님 귀국일이라 또 서울..또 돌아오는 수욜이 어머님 생신이라 일요일에 서울가서 미역국 끓여 드리고..또 화욜부터 목욜까진 신랑 울산 출장이라 난 대구에 가고, 그담주 토요일은 호세 돌이라 대구행..
이번 달은 매주 다 움직이게 됐다.
그래도 심심한것 보단 낫다. ^^
지난주에 아주버님 오시니까 훨씬 기분이 나았다.
항상 어머님, 아버님만 두고 올려니까 마음이 무거웠는데 이젠 아기도 있고 집안이 시끌벅적하게 되니까 갈때도 좋고 올때도 마음이 덜 하다.
결혼하고 첨 맞는 시어머님 생신이라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 선물도 마땅한게 없고...
그래도 이젠 여유가 많이 생겨 서울집에 가도 마음이 편하다.
예전엔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겠던데...
건 그렇고...
이제 조금만 있으면 송아 언니 오는구나. 보고 싶다.
아까 난타 들어가보니까 숙이 언니 아픈것 같던데 어떻게 된건지 모르겠다.
이따 여주 언니한테 전화해봐야 겠다.
봄이 오니 기분이 그런가...다들 만나고 싶다. 참 그립다. ^^
그래 승희야.나도 니가 보구싶다.너네 짝꿍도 보고 싶고.잘지내고 있는거지?.숙이언니가 장에 염증이 생겨서 입원을 했단다.임신중에 이게 무슨 일인지 모르겠다.주야한테 전화 한번 해 봐라.숙이언니 괜찮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