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는 취로비자의 가족비자일 경우에 한해서 설명한다.여러가지 입장에 따라 준비서류가 달라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아기를 한국에서 출산하는 경우,두가지 방법으로 비자를 받을 수 있다.아기의 여권을 만든다음,
1.90일 관광비자---일본입국---재류자격 변경---가족비자 신청의 절차를 밟는다.이 방법은 아기 출산 후 바로 일본으로 들어와야 할 때 신청하면 좋다.
*한국의 영사관이나 시청에서 아기 여권을 만든다.
*90일 관광비자를 신청해서 일본에 입국한다.
*일본의 입국관리국에 가서 재류자격 인정증명서를 신청한다.
*재류자격 인정 증명서를 받으면 다시 입국 관리국에 가서 재류자격 변경허가 신청서라는 것을 신청하여 관광비자에서 가족비자로 변경한다.
2.한국에서 가족비자를 바로 신청할 수는 없으며,일본에 있는 가족중 누군가가(예를 들어 아기아빠) 입국관리국에 가서 아기의 동반비자(가족체재 비자)의 재류자격 인정 증명서를 신청한 다음,증명서가 나오면 서류를 한국으로 보내서 들어오게 하는 밥법이 있다.이 경우,시간이 좀 걸리기 때문에 빨리 들어오려는 사람은 1번의 관광비자로 들어오는 방법을 추천한다.
필요한 서류로는(취로비자의 경우),
1.재류자격인정증명서교부신청서(입국관리국에 비치되어 있다)
2.남편의 재직증명서(회사에서 받는다)
3.전년도 세금 내역이 적힌 원천징수표(회사에서 받는다)
4. 출생한 아기 이름이 올라 있는 호적등본
호적등본은 번역해야 하며 본인이 번역해도 된다.전부 할 필요까지는 없고,아기 이름과 부모이름을 확인할 수 있으면 된다.가능한 한,전부 번역하는 것이 나중에 시시콜콜 귀찮게 하는 입관 직원을 만났을 때나 여러모로 편하다.
5.부양자의 외국인등록증명서와 여권
6.여권 카피본,외국인 등록증 카피본.
7. 사진 (4cm X 3cm) 2매
8.반신용 봉투에 430엔짜리 우표를 붙여서 함께 낸다.
9.가족비자 신청시에는 4,000엔짜리 수입인지를 사서 붙여야 한다.
일반 우체국에서 미리 사서 간다.
10.비자를 받으면 재입국 신청을 함께 하는 것이 좋다.체류 기간내
에 한번 한국에 다녀 올 수 있는 단수(싱글),기간내에 몇번이고
다녀 올 수 있는 복수(멀티)가 있으며,이 또한 우체국에서 인지
를 사서 제출한다.단수는 3,000엔,복수는 6,000엔이다.
***주의점
아기의 재류자격 인정 증명서가 나와서 가족비자를 받은 다음,3개월 이내에 아기가 일본에 입국을 해야 한다.3개월이 지나면 비자가 무효가 되어 버린다.한국에 계신 부모님이 돌봐 주시는 경우에도 3개월 이내에 한번은 데리고 들어왔다가 나가도록 한다.
***새로운 정보***
원래 지금까지는 한국 영사관에서 가족비자를 만들어 줄 수 없었으나,몇가지 경우에 한해서 가능하게 되었다고 한다.특히,일본 거주인의 신생아 비자에 관해서는 한국 영사관에서의 비자 발급이 쉬워졌다.
이 경우도 부모가 유학비자인지,취업비자를 가지고 있는지등의, 여러가지 경우에 따라서 달라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가족체재비자의 경우,아기비자를 한국에서 바로 받을 수 있는 필요서류를 적어둔다.
1.아기 여권사진 1장
2.부모중 취업하고 있는 사람의 재직 증명서 원본
3.원천징수세 표
4.등록원표기재사항증명서(구약소에서 발급)
5.부모의 여권이나 신분증
6.호적등본
7.반드시 부모중 한명이 가야한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