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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든 결과는...?
대! 성! 공!
누가 먹어도...파파가 먹어도,호짱이 먹어도,아야가 먹어도 빵가게의 그 건포도 식빵이예요~!
저거 만들고 나서 저녁 7시가 다 되었는데 너무나 기쁜 나머지 또 한개를 만들었어요.
결국 3시간 뒤,완성!
그 바람에 울 아그들 실컷 놀고 11시 반 넘어서 잠들었어요.온 가족이 그대로 뻗어 버렸죠~
1년에 몇 번 있을까 말까 한 11시 이후의 꿀맛같은 노는 시간이었을거예요ㅋㅋㅋ^^*
저 사진은 첫번째 식빵이고,두번째 식빵이 훨씬 크고 보드라웠어요.닭날개살처럼요~
그 때 귀가한 파파가 따끈따끈 건포도 식빵을 다 먹었어요.
울 호짱 머리만한걸...^^;
만들고 나니 시상에 시상에...오늘 만든 크기의 건포도 식빵이라면 보통 빵가게에서 400엔 정도 하거든요?!
그런데,소금 1숟갈,설탕이랑 버터 큰스푼으로 1개 정도,이스트 티스푼 한개,물,그 다음은 건포도랑 밀가루밖에 안넣었어요.
원가로 치자면 100엔도 안들었다는 얘기예요.100엔이 뭡니까?.한 70엔 정도 들었겠네요~
이제 빵은 무조건 홈베이킹합니다~~^^*
레시피는 좀 기달려 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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