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대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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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민규의 두번째 수영장 도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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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3210	2006-05-04 13:2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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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넘 화창하고

민규도 기분이 좋은듯~~

수영장에 가서 샤워를 하고

오늘은 추울까봐 수영복위에 얇은웃옷을 겹쳐입었답니다.

생각보다 잘 놀았답니다.

발차기도 하고 손으로 물을 첨벙첨벙 떼리기도하고 ...

근데 오늘도 시간보다 일찍 나왔답니다.

아직 민규에겐 수영장물이 추운가봅니다.

엄마맘엔 더 있고 싶었으나 민규가 사시나무 떨듯 떠니 별수 있나....

담엔 더 오래 놀다 올겁니다

	여전히 침을 많이 흘립니다.요즘 윗니 4개가 한꺼번에 나느라 더 흘리구여 민규가 밤마다 힘들어한답니다	2006-05-04

	캬아아...쌍둥이야.쌍둥이~~^ㅁ^;;	2006-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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