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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1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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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2-04 22:46: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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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어제 구미 갔다왔다...김천에서 구미까지 천천히가도 40분하면 충분한데 상욱이가 카시트가 싫은가봐 혼났지뭐유..
10분가다 20분쉬고 1시간 30분 걸려서 겨우 도착했어,,,,휴,,,,,자꾸 태우고 다녀야 겠어
수다 왕창 떨고 죽여주는 점심먹구 하루 멋지게 보내고 왔어 언니...
진짜 윤하 모친 요리잘해언니 ...와우 대단해요....
기분전환도 하고 지금은 마음이 마니 편안해졋어언니...
항상 웃고 긍정적으로 생각할려구.....ㅎㅎㅎ
언니 글 잘 읽었어...또 한번 (꾸뻑) 고마워유 진짜루,,,,
언니 힘내서 더 노력하며 생활해볼려구요...
언니 혹 친정에 오면 전화해요 대구 내려갈테니까....차라도 한잔하고 얼굴이라도 한번보게.언니가 바쁘겠지만.....꼭이요이....
언니하구 튼튼이 엄마덕에 힘이 나네..으라찻차...아좟....언니 내주먹에 힘들어가는거 느껴지지...ㅎㅎㅎ
언니 아가들방에 한번 가봐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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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냐! 함 뭉치자~~ 언제 대구에 올끼고? 1년에 한번은 나오남? 우야튼,빨리 오이라! 그동안 소주 실력 늘려 놓을께.역시,만남엔 술과 함께여야만 흥'이 난다는걸 이제사 알았다. 진즉 알았더라면- 편하게 사람들을 만나 즐겼을 것을 쩝~` 술꾼이 되자는게 아니고... 인간관계를 돈독하게 할 수도 있다는 것이지. 여러모로 요즘,내가 변하고 있다우~~ 사납게 으~`흥 | 2003-1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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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잘했다~! 바깥공기도 쐬고~밖에 나가면 기분이 좀 달라지잖니~~^^*난 지호 하나만 있었을 때는 틈만 나면 밖으로 데리고 나가서 놀았단다.겨울이라도 건물안은 따뜻하니까^^*
윤하엄마가 가까이 있어서 정말 다행이다.자주 전화도 하고 서로 다독거려주고 그러렴~~^^*한국 나가면 당연히 연락하지.그런데 난 소주 못마신다 얘들아~~술이 약하니까 안주발 열심히 세워줄께~~^^* | 2003-1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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