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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re] 응,오늘은 밥도 먹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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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437	2004-04-06 00:45:58

9시쯤에 전화 한통으로 잘 자던 아이들이 몽땅 깨나서는 겨우겨우 재우고 났더니 12시네그랴~~-__-;;

넘나 허탈해질라고 그러네~~오늘 쓰고 싶었던 글이 있었는데 너무 피곤해서 못쓰겠다 아 함~~

호짱은 근 일주일만에 오늘 밥을 먹었네.한그릇 조금 못 미치게 먹었어.어제까지는 입안이 다 헐어서 거의 물종류만 겨우 먹었거든.

어젯밤부터 과자도 먹고 빵도 조금씩이지만 먹길래 이젠 다 나았구나 했더니 밥을 먹고 나니 안심이야~~나 이번 일주일 넘나 힘들었어~~-__ㅜ;;

내일은 살짝 바람을 쐬러 나갈까 싶어.호짱이 많이 답답해해서 집앞에만 잠깐 나갔다 오려구.일주일을 바깥 땅을 못밟았으니 좀 걷게 해주면 식욕이 더 날 것 같아서.

소원엄마,호짱 다 낫거든 한번 만나자구~~^__^*

강나영	죄송'' 그래서,왠만하면 애기들 있는 집엔 전화 조심할려고 하는데...타이밍이 안 좋았구만... 빨리 싹 낫길 바래요... 송아씨도 많이 힘들었겠다.그래도,그거 어짜피 한번씩 앓아야 하는거니까,라고 생각하세요. 지호야,빨랑 나아서 수아랑 같이 놀자!!!	2004-04-06

	괜찮아유~~^__^;; 덕분에 아그들하고 장난치면서 잘 놀았지뭐~~ 호짱은 다 나았네요.인제 팔팔해요~~ 내 입술에 몬가 이질감이 느껴지는 것이 하나 생긴 것 말고는 모든게 정상으로~~휘리릭~~^^*	2004-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