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작성자 : 
|
|
|
•
조회수 : 1180
|
2003-10-16 13:54:17 |
|
오카야마에 살고 계신다구요?.전 동경에서만 계속 살아서 다른 곳은 잘 모르는데 아마도 물맑고 공기좋은 곳이겠죠?동경은 너무 어수선하고 정신이 없거든요^^*
내년 4월이면 봄아기가 되겠네요.추운겨울 다 지나고 개나리 필 때 아가야도 태어나겠다~~넘 좋겠어요^^*
한국에서 출산하실거면 우선은 나가실 날짜를 정하시구요,임신 막달이 되면 항공사마다 진단서가 필요하게 되거든요.
대표적으로 대한항공은 33주부터 필요하고,JAL은 아기가 태어나기 14일전(2주전)부터 진단서가 필요합니다.타고 가실 비행기를 정하셨으면 자리 예약을 할 때 다시 한번 물어 보시구요,진단서는 한국 나가시는 3일이내의 진단서라야 되니까 병원에 가셔서 만드세요.
비행기는 너무 걱정안하셔도 돼요.생각보다 흔들리거나 하지두 않구요 임신중이라도 거의 해가 없어요.자리예약할 때 임신중이라고 하면 넓은 자리를 리저브해주니까 앉아계시기도 편할거예요.
그리고,병원이 바뀌더라도 그렇게 큰문제 될 것두 없구요.장점인지 단점인지 몰라두 한국에서는 일본처럼 그렇게 까다롭지 않거든요.일본은 이병원 저병원 옮겨 다니는 걸 아주 싫어하지만,우리같은 외국인은 어쩔 수 없는 일이잖아요.그리고 한국가실 때 일본 모자수첩을 들고 가셔서 의사선생님께 보여 드리면 다 알아요.
아기 출생신고등과 관련된 서류들에 대해서는 역시 일본에 계신 남편분이 하셔야겠네요.출생 후 14일내에 구약소에 등록해야 하니까요.
박지숙님이 하셔야 할 일은
1.병원에서 아기의 출생신고서를 4통 정도 끊어 달라고 해서(출산 일시금용 1장,동사무소에 호적신고 1장 ,아빠한테 보낼 1장,나머지 1장은 예비용)
2.관할 동사무소에 가서 호적신고를 하시고
(이 때는 엄마가 직접 가는게 빠릅니다.엄마 도장이랑 주민등록증등 지참)
3.1,2번 서류들을 간단하게 일어로 번역한 뒤,일본의 아기아빠에게 부치세요.
4.아기의 비자의 경우는 아기아빠가 일본분이니까 입국관리국에다 정확하게 문의를 하셔서 준비하시는 것이 좋겠네요.
5.아기의 여권의 경우도 마찬가지,입국관리국에다 문의하시는 것이 정확하겠네요.
6.그 다음은 아기아빠가 구약소에다 문의를 하고 출생신고등등을 합니다.
아마도 궁금한 것들이 아주 많을테니 여기다가 질문해 주시면 다른 분들도 도와주실 거예요.
글고 복잡해지더라도 꼭 한국에서 아기 낳으시는 것이 좋겠네요.일본은 산후조리 문화가 한국과 달라서 넘넘 고생한답니다.
남편이 일본분이신 분들!!! 많이 도와 주셔요~~~^^*
<체크정보방의 62번 글을 읽어 주세요.여러가지 수속절차는 남편되시는 분이 일본분이시니까 달라지겠죠.그 외의 임신중의 주의점등을 참고하시면 되겠네요 ^^*> |
|
|
|
|
총 291개의 글, 현재
3/15 page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