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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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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9-17 09:36: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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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태풍이 쓸고간 손톱자국이 여기저기,정말 가슴이 아프네요.송아씨네 시댁 부산은 괜찮은지...울릉도도 말이 아니라네요.
그 와중에 우리는 아직 바다가 높은 여름 바다에 갔었습니다.수아는...난 그런애는 첨 봤어.어찌나 물을 좋아하는지,바다물에 뛰어들려고 해서 말린다고 혼났네요.파도가 치고,물에 잠기고,물먹고 해도 뛰어들고,또 뛰어들고,환호성을 지르며 좋아하는걸 엄마 아빠 체력의 한계로 더이상 놀아줄수가 없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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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저 파도속에 풍덩 뛰어들고 싶어라.요즘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쌓이는게 아니랍니다.호짱팦를 졸라서 가까운데로 한번 가야겠다.으휴~~!! | 2003-09-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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