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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1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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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3-09 20:39: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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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미야, 그 동안 잘 지냈니?
드디어 결단을 내렸구나. 잘했다. 장하다.
글을 올린 사람들이 너랑 홈지기 밖에 없길래 다른 사람은 답변달기
밖에 못하는 건지 해서 일단 이렇게 올려본다.
니 속 썩이는 수아도 너무 예쁘겠고,
안 그래도 스키에 피아노에 열심인건 알았지만
계속 발전이 있어 보이니 부럽구나.
나도 잘 지낸다.
어제 새벽엔 두째 조카가 태어났다. 근데 팔삭동이란다.
아직 폐기능이 약해 인큐베이터에서 지낸다. 지켜보고 있단다.
하여튼 이렇게 하면 니가 볼 수 있을지 모르겠는데
다음에 또 글 올릴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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