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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사진】잔디 위를 나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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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226	2004-10-18 17: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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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총 12인데 보드는 2개뿐.

아빠들이 끌어주는 보드를 타려고 아이들의 경쟁이 얼마나 치열했는지 모른다.

지민이가 저렇게 좋아할지 몰랐는데 하나 구입해볼까?라는 생각을 잠시했다.

하지만 끌어줄 자신이 없어서리.. 포기해야만 할것 같으다.

	지민이가 눈에 제일 확 띄네요~~^^* 볼살이 약간 빠진 듯 해서 더 멋있어진 것 같은데요?! ^^* 많이 바쁘신가 봐요. 지호아빠도 요즘 일요일도 없이 일하고 있답니다 ^^*	2004-10-19

강진숙	지민이가 한국 갔다와서 한국말 많이 늘었어요. 우찌나 신기한지.. 제일 자주 쓰는 말은 할머니. 할아버지. 멍멍이. 밖이 깜깜.. 등이구요. 엄마 이나이..등 한국말과 일본말은 마구 섞어쓰기도 하지요. 어른들처럼요. 그러고보니 뱃살과 볼살이 다 많이 빠졌어요.. 워낙 운동량이 많아서인것 같아요.^^*	2004-10-20

윤정이	아이들은 미끄럼 종류를 참 좋아하는것 같애.. 지민이 신나하는 거 보니까 내가 끌어주고 싶어지네^^	2004-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