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1일에 서울에 올라왔는데
날씨도 비가 와서 않좋은데
혼자 용대를 데리고 올라오려니 힘에 부쳐서 몸살이 났나보다.
현기증이 넘 심해서 참다참다
4일(월)날 도저히 참을수가 없어 산부인과에 갔더니
검사결과 빈혈수치도 정상이고 아무이상이 없단다.
입덧이 심해서 영양부족으로 이런현상이 올수 있다면서
잘 먹고 어지러운건 시간밖에 약이 없단다.
병원에서 영양제랑,입덧가라앉히는 주사를 맞고 집에 왔다.
머리는 조금 맑아지긴 했는데 어지러운건 여전하다.
시골 다녀와서 중간고사 준비를 하려고 했는데
컨디션이 넘 안좋아 시험을 포기 할까하다
간신히 하루전날 시험볼 부분 조금 보고가서 시험을 봤다.
시험은 예상외로 어렵지는 않았는데 머리속이 텅 빈것처럼 아무 생각도 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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