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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	비온 뒤 갠는 하늘을 보니...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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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450	2005-03-22 12:24:41

참으로 오랜만...
자주 못들러..죄송! 그러만한 사정이..

언냐! 윤하 시댁에 데려다 주고 나오다...넘어져 발 등 부러져.
.수술하고,,병원에 입원하고..다시 아파 재입원하고....말두 마슈~~
몸 고생! 맘 고생!
나, 재입원 하는 날! 윤하 아파 입원하고--

뭐 이리도 끔직한 한해의 시작인지...무섭다,무서워ㅡㅡ
나,못된짓 한적 없는디...
그저 바쁘게 내 생활에 충실하며,,살아 왔는디--하늘이 원망스럽더라구..

아래부터 절뚝거리며,, 조금씩 걷는다. 디딜때 아파도 참아가며..
여러분! 발을 소중히 여기세요.
족욕"해주어 피로도 풀어주고,향기나는 로션 뜸뿍 발라주셔요^^

그래두 시간은 가고..피크닉 할 수 있는 봄이 왔으니...야외루 나갈 수 있어 좋으네요.

지형이 이쁘게 생겼네.
이제 애기티는 벗구.많이 컸다.

윤하는 땡실땡실!!
몇번 못봐서--내가 엄마 인지두 몰라.
섭섭하지만,할머니,할아버지랑 잘지내니까....

이제 좀 걸어니까...이번주말에 데리러 간다.
윤하 데려 간다니까--할아버지가 맘이 짱~한가봐.
내**,내**하며--넘 좋아 하시니까...

윤하가 에너지가 넘~쳐, 한시두 가만 있지 않거든.
절뚝거리는 걸음으로 -윤하 따라 다닐거 생각하니 진땀난다.
다들 주위에서 걱정을 늘어놓네.
넘치는 에너지 분출 시켜줘야 하는데...

언냐! 담에 들릴께^^ 휘리~릭!!!

	쯧쯧쯧...그런 일이 있었구나...그래 많이 나았다니 다행이기는 하지만,덧나지 않도록 조심해 알았지?! 왠일이래니...그래도 연초에 그런 일 있어서 액땜했다고 치면 되겠다.많이 힘들었을텐데 이그...불쌍해라...^^; 기운내 알았지?! 그래도 할머니 할아버지가 윤하를 돌봐 주시는게 되니까 정말 다행이야. 기운내세요~~^ㅁ^*[01]	2005-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