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끔 들어오긴 했는데 ...
오늘 들어오니 새삼스럽네.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다는게 실감이 나지 않아
호짱은 지금쯤이면 학교에 적응을 잘 하고 있겠네
선생님도 좋은 분을 만났다니 다행이야.
울 용대도 내년에 학교에 들어가는데, 좋은 선생님을 만나야 할텐데..
쉴새없이 말하기 좋아하는 용대가 걱정이야.
수업에 방해된다고 자꾸 지적 당할까봐
지금 일주일에 두번 미술학원을 다니는데
거기 선생님은 수업시작해서 끝날때까지 수다떠는 용대이야기를 다 들어주시거든 .
사실 엄마인 나도 용대가 말을 꺼내면 끝이 안나니까 넘 피곤하거든.
용대이모는 용대랑 둘이 있는걸 무서워(?)해.
끊임없이 질문하거든...ㅋㅋㅋ
참 언니는 한국 언제 안나와
얼굴 보고 싶당~~
소영언니랑 순복언니한테도 연락한지 오래됐는데..
아이 키운다고 집에만 있었더니 자동으로 인간관계가 정리되버리네....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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