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 온다더니 아침부터 비가 내리고있네요.
깊어가는 10월.너무 오랜만이죠?
전 이런저런 일들로 오찌쯔까나이 마이니찌네요.
와서 즐겁게 구경하고 있어요.
호짱은 여전히 도꾜대랑 라쿠아를 점령하고 있군요.ㅋㅋ
저도 지난번에 처음으로 도꾜대 캠퍼스에 들어가봤는데 애들데리고 산책하기엔 좋은거 같더라구요. 시아버님의 안내로 예전에 사용하셨던 연구실이랑 캠퍼스안에서 제일 좋아하는 장소로 커다란 연못을 구경시켜주셨는데 꼭 산속에 온듯한 마이너스이온을 충분히 느낄수있는 곳이었어요. 연못안은 그리 깨끗하진 않았지만..
가보셨나요? 낙엽이 떨어질 무렵 가보면 더 멋있을꺼에요.
닭도리탕 참 간단하고 맛있어 보이네요.
오늘저녁 메뉴는 고레데 기마리!하고 싶지만 아이랑 같이 먹을려면 아무래도 니꾸쟈가가 좋을꺼 같네요.
태풍이 모레쯤 상륙한다는데 무사히 조용히 지나가 주었음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