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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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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1-18 03:39: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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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따뜻한것 같아서 밖에 자동차를 끌고 나왔어요. 제법 바람도 불고 날씬 쌀쌀한편인데 하연이는 잠바까지 벗고는 반팔로. 맨날 보약달려 먹는것도 아닌데 어찌나 더위를 타는지.. 집안에서는 발가벗고 다닐정도..
좀 타고 노는데
동네 아줌마 "얘! 너 그 자동차 갖고 나오지마. 우리딸이 자꾸 사달래잔나..."
하연은 아무말도 하지 않고 그냥 멍~ 아줌마를 쳐다보기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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