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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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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0-07 03:2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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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연이 돌쯤이었던가... 시댁에서 '섬집아기' 노래를 불러줬는데 어찌나 서럽게 울던지.. 너무 놀랬었다. 하연이가 감수성이 풍부한것에.. 그 후로도 몇번을 그 노래만 들려주면 서러워하더니..
오늘은 '오빠생각' 노래를 들으면서 큰 눈망울에 눈물까지 떨구고는 빨지않던 손가락까지 입에 물고는 울었다.
아마 아빠생각이 나서 그런거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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