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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1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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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24 12:2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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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날도 비가 와서 하루종일 집에 있었다.
일요일 오후가 되자 밖에 나가고 싶어 안달이 난 지민이가 엄마 모자랑 자기 양말을 엄마에게 가져다 주었다. 밖에 나가자는 신호다.
언제 다시 빗줄기가 쏟아질 줄 몰라 멀리는 못가고 맨션 앞 주차장에서 놀았다. 기분 전환만점의 일요일오후.
2004년 5월 23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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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hee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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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 가져보는 여유로움 잘 지내고 있지?
지민이 참 예쁘지? 나도 요즘 자유가 너무 예쁘다.
자연이 유치원에 다니고, 정신없이 바쁘다 이제야 적응을 했는지 좀 한가해진 느낌이다.
근데 다음주부턴 또다시 바쁜 생활이야... 자연이 일주일에 두번씩 발레 레슨 받으러 가
야해서.....
한가할때가 없다.
살아보니 나태해지기 전에 바쁜생활이 좋더라....
잘 지내고 또 연락할께!
지민이 많이 컸다. | 2004-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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