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식사 할 때나 간식 먹을 때 혼자해보려고 시도하는 지민군이다. 흘리더라도 본인이 진짜 하고 싶어할 때 하게 내버려 두어야 빨리 숟가락질 등을 배울 수 있다고 한다. 오늘 아침 식탁에서 식사 후 디저트로 요구르트를 주는데 카펫트에 질질 흘리고 난리도 아니다. 안되겠다 싶어서 나무바닥인 거실로 자리를 옮겨놓았더니 요구르트 칠갑을 하고 말았다. 꼭 통채로 다 먹겠다고 어찌나 우기든지..
오연실
ㅋㅋ 첨으로 내가 글쓰네.숙~~~노니깐 더 바뿌제.점점 더 개구쟁이 짓할텐데.사고 안
나게 조심하구. 5월은 정말 누구에게나 조은 계절인거 같다.집을 뛰쳐나가고 싶으니...
미영이 6월에 얘기 낳는데 함가보고 싶은데 될지 모르겠다.그걸 핑계로 제주도 가서 바
람이나 쐬고 오게.소연이 한테도 얼마전 멜 와서 안부 전하고 너랑 통화했다더라.숙~~
너에게 또다른 멋진일이 생기길 기도하마.나 싸이비인건 알지?그래두....연락하마.miss
yooso much^^^^^
2004-05-23
윤정이
다 먹는데 100엔 건다~!...^^
얼마나 잘 먹는지..이뽀 죽겠어..
그때 부산정에서 콩나물이랑 오이 나물 접시를 제 쪽으로 끌어와서 손으로 쫘악 비우는
거에 두손 들었당...^^
2004-05-24
연실 너의 기도를 믿는다. 조만간에 전화할께. 엄마가 니 소식없다고 그러던데..
윤정 지민이 먹성 너무 좋제? 돈 많이 벌어야할낀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