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연속 한국에서 손님이 오고..
인터넷도 40M로 신청하면서 2주간 인터넷이 안 되거든.
그래서 그동안 홈페이지 갱신도 못하고 정신이 없었어. 지민이 사진 찍어 놓고도 올리지 못한 것도 많고...
자유가 많이 아파서 어떻하니? 요도 감염증이란 들어본 적도 없는데 걱정되서 어떻하니?
지민이도 3주 전쯤 중이염 걸려서 고생 좀 했었어. 콧물 균이 귀로 넘어가서 걸린다는데 문제는 한 번 걸리면 감기가 올 때마다 습관성 중이염이 된다는 건가봐. 지금은 콧물을 찔끔찔끔 흘리기는 해도 중이염은 다 나아서 다행이야.
자유랑 지민이가 아플때마다 엄마인 너랑 내 마음도 아프지만 큰 병이 아니고 아이들 성장 과정이라 생각하고 힘내자. 연말에 1주일 휴가가 있어. 그 대신에 그전까지 무척 바빠질 것 같아. 연말엔 여유있게 전화통화 한 번 하자꾸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