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많이 분다.
바람이 분다, 바람이 불어...다음은 가사가 생각이 안 난다.
시티 나가면 간혹 군밤 파는 사람들이 보인다. 그러면 한국 생각난다.
오늘은 쇼핑하러 간다. 기냥 아이 쇼핑...
그래도 너무 좋다.
동진이는 아침부터 도서관에 갔다. 머리가 잘 안된다면서 투덜거리고 갔다. 히히
도서관에 가면 아야도 오나부다. ^^
영식이와 옥선이는 공통점이 하나 있다.
그건 바로 생긴건 딱 쎄련되게 생겨서리...좀 새침떼기 같기도 하고 서울 깍쟁이 같기도 한데 이름이 어쩜 둘다 똑같이 그렇게 컨츄리한지... 옥선이가 가질 이름이 원래 다른거였다는데..뭐였더라...
잊어버렸다. 여튼 옥선이보다 이쁜 이름인데 사촌 언니가 그 이름 지어버려서 못 했단다. 수연이었던가..??
오늘은 곰탕 끓인다. 이틀째다. 엄마가 잘 끓이고 있는지 확인 전화까지 왔었다. 우리엄마의 자식 사랑은 끝이 없나부다. 히히
난 곰탕 안 먹는다. 그래서 냄새가 쫌 싫다.
그치만 동생을 위해서라면 며칠이라도 끓여야지...^^
자~오늘도 좋은 하루~ 아자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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