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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살(24개월~36개월) 아이의 특성 | 2003/1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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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특성>>
*언어능력이 점점 증가된다.
☞ 간단한 세 단어 정도를 혼합해 문장으로 말하기 시작한다.
*호기심과 상상력이 풍부해져 어느때엔 있지도 않은 사실을 말하는 경우가 있다
☞ 악의가 없는 거짓말은 아량 깊게 넘어가도 좋은 것이다.
☞ 아이들의 풍부한 상상력은 지능이 발달하고 있다는 것을 말하며, 이 시기의 호기심과 상상력은 창의성의 기초가 된다. 그러므로 아이가 신이 나서 말할 때 터무니없는 이야기라고 무조건 비웃어서는 안됩니다. 어느 정도의 상상은 대답도 해주고 인정 해주되, 너무 잘 받아주게 되면 이에도 문제가 생긴다. 아이가 상상과 공상에 사로잡혀 현실에서의 적응력을 상실하기 때문이다.
*운동력도 급속히 발달하고 호기심도 많은 시기이기 때문에 사고를 많이 치는 시기이다.
☞ 항상 위험인자를 잘 살피고 주의를 기울여야 할 필요가 있다.
*이 시기에는 일반적으로 모든 트집을 잡고 반항을 한다.
☞ 대개 2살 6개월에서 시작해서 1년 정도 간다.
☞ “미운 3살“ 이란 말이 여기서 나온 듯하다.
<<신체발달>>
*양발을 교대로 해서 계단을 오르내릴 정도로 운동력이 점점 좋아진다.
*복잡한 손놀림을 요하는 놀이들을 할 수 있게 된다.
*다리에 힘이 생겨 다리를 움직이는 놀이를 즐긴다. 이제 세 발 자전거를 끌고 다니지 않고 자리에 앉아서 탈 수 있다. 또 그어 놓은 선을 뛰어넘을 수도
있다.
<<행동특징>>
*'나'라는 개념을 인식하기 시작한다.
☞ 사회성도 커지고 친구에게 양보하는 미덕도 보일 때가 있다.
*수의 개념을 이해하기 시작한다.
자신의 (불쾌한, 좋은) 감정을 말로 표현한다.
☞ 유머도 이해할 수 있게 된다.
☞ 간단한 말장난 같은 것도 아주 즐겁게 이해하고 즐긴다. 유머 감각은 압박감, 공포감, 긴장감, 불평 불만 등이 없는 원만하고 자유로운 가정 분위기에서 쉽게 길러진다는 것을 명심하자.
*자신의 이름을 말할 줄도 안다.
*세 살이란 정서 발달상 하나의 '완성기' 하고 할 수 있으며 다음 단계의 출발점 이기도 하다. 다른 사람의 감정 변화나 표정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기분이 좋을 때 에는 매우 협조적이지만 기분이 나쁘면 비협조적으로 되는 특성을 가진다.
*3살쯤 되면 아이는 성에 차츰 흥미를 갖기 시작한다. 그래서 좋아하는 사람에게 매달리거나 기대면서 신체적인 애정 표현을 하기도 하고 서로의 몸에 관심을 가지 며 보고 만지고 싶어한다.
☞ 자신의 성기를 만지는 장면을 목격할 수도 있다.
이는 단순한 호기심으로 하는 행동이다. 또한 몬가 외로움과 고독감을 자주 느끼 는 아이에게서 자주 나타난다고 한다. 이를 크게 나무라면 단순한 호기심에 큰 상처를 가져다 줄 수 있고, 몰래 그런 행동을 할 수도 있다. 아이에게 사랑을 듬뿍 주고 불안감을 느끼지 안도록 배려해 주자. 또한 이런 행동을 보일 때 다른 놀이감을 건네주어 관심을 다른데로 돌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하겠다.
<<아이의 교육>>
*찰흙놀이
☞ 스스로 어떤 형태를 만들게 하고 이로써 상상력을 키우고 창의력을 기른다.
*억지로 수의 개념을 가리키는 것은 안 좋다.
☞ 간식 시간에 과자나 빵의 개수를 통해서 수의 개념을 이해시키면 효과적이다.
*비누방울 놀이 : 방울이 크고 잘 안 터지게 하려면 설탕을 약간 첨가하자.
☞ 이 놀이를 통해서 입 운동도 하고 물질의 성질까지 가리 킬 수 있다.
*시소 타기
☞ 시소를 타면서 균형감각을 익힐 수도 있고, 그 원리도 이해시킬 수 있다.
*실뜨기
☞ 손가락의 운동력을 좋게 할 수 있다.
<출처; 도봉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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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지기(son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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