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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와 유아교육 1—코도모 찰렌지 시마지로2004/11/16
http://www.song-a.com




 

지금까지 한국에 있는 친구들이 짐보리다,몬테소리다 뭐다 해서 아이들 교육에 열성인 걸 보면서도,어린 아이를 공부,공부 하면서 혹사 시키는 건 좋지 않다 싶어서 자유방임형으로 내버려 두는 편이었다.

 

그래도 예전에는 잘 모르는 일본 동요를 외우려고 CD를 사서 하루종일 틀어 놓고 따라 부르거나,아이와 함께 NHK의 교육방송을 보며 함께 뛰고 춤추고 했었는데,동생이 생기고 보니 그것도 마냥 쉬운 일만은 아니다.아이가 하나나 둘이나 별다를 것 없다지만,그래도 손이 많이 가는 작은 아이 때문에 자연히 큰아이에게 소홀해 지는 것이다.

 

그러다가 큰아이가 만 세 살을 넘기자,조금씩 공부도 시켜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빨리 안다고 그걸 모두 기억할 리가 없지만,성장에 맞춰서 조금씩 사물을 이해하는 능력을 키워 주어야겠다는 생각에 우선,히라가나부터 가르치기로 했다.

 

그전에 학교에서 근무한 적도 있고,과외를 해 본 경험도 많아서 아이 공부는 내가 잘 시킬 수 있으리라 막연하게 생각했었는데 웬걸,아이가 가르쳐 주는 단어를 자꾸 까먹고 엉뚱한 대답을 하거나,5분을 못 견디고 한눈을 팔면 나도 모르게 아이 머리를 콩 쥐어 박고 마는 것이다.결국,아이가 공부 하기 싫다고 내빼면 그걸로 그만이다.그래서,자신의 아이들에게 책도 잘 읽어 주고,공부도 잘 가르치는 그런 엄마들 정말 존경한다.

 

그깟 공부 좀 늦게 시작하면 어때 싶은 마음이지만,그보다 내가 더 신경쓰는 것은 아이의 시야가 너무 좁다는 점이다.사정이 있어서 다니던 보육원을 그만 둔데다 집 근처에 편하게 다닐 만한 유치원도 없으니,큰아이에게는 같이 놀만한 변변한 친구도 하나 없다.친구들과 어울리고 싸우면서 배워가는 것들이 많을텐데,그러한 일련의 과정들이 지금 큰아이에게는 거의 없는 것이다.

 

한창 친구들과 어울려 놀아야 할 나이에 내 얼굴만 쳐다 보고 있는 것이 너무 안쓰러워서,만만하게 다닐 만한 유아교실이 없는지 열심히 찾았더니 세상에! 예상보다 너무 많은 자료들이 나오는 것이다.일반 사립 유치원에서 자신들의 커리큘럼대로 시행하는 유아교실도 있고,그림을 그리며 놀 수 있는 플레이 룸,국어나 산수,영어등의 학습 위주로 가르치는 교실도 많이 있었다.교육열이 높기로 유명한 건 한국이나 일본이나 마찬가지니,이렇게 여러 유아 교실들이 있는 것이 어쩌면 당연한 일일 것이다.

 

유아교실은 0세부터 초등학교 취학 전까지 여러 코스 별로 나뉘어지며,비용 또한 대략 5,6천엔에서 비싼 곳은 3,4만엔까지 다양했다.한 코스의 인원은 보통 10명에서 15명을 전후로 뽑고,어떤 스타일의 방식이 아이에게 맞을지 체험해 보는 코스나,집 근처에 유아교실이 없는 사람들을 위해 통신 강좌 코스를 설치해 두거나,메일(メールマガジン)로 학습내용을 보내 주는 그런 곳도 있었다.

 

유아교실에 관한 자료들이 많은 관계로,2회로 나누어서 적어 보기로 한다.우선,1회에는 코도모 찰렌지 시마지로와 구약소에서 실시하는 유아교실에 대한 소개,2회에는 일본에서 塾(じゅく의 개념으로 통하는 유아교실에 대한 소개를 하기로 한다.

 

 

 
 

1.       코도모 찰렌지 시마지로

 

유아교실은 아니지만,아이들의 성장 발달 단계에 맞춰 집으로 비디오 교재와 책,장난감등을 보내주는 베네쎄 코포레이션의 시마지로는 아주 유명하다.아기 호랑이를 모티브로 한 시마지로는,교육(教育),어학(語学),생활(生活),간호(介護)라는 4가지 아이템을 기반으로,생활 밀착형 사업을 지향하는 (株)베네쎄 코포레이션의 유아 대상 프로그램이다.

 

나도 이전에 같은 보육실을 다니던 일본 엄마의 추천으로 시작해서 지금껏 받아 보고 있는데,책과 장난감 교재도 괜찮지만 뭐니뭐니 해도 격월마다 오는 20분짜리 비디오가 아주 쓸만하다.

 

아무리 재미있어도 5분이 한계라는 아이들의 관심을 20여분 동안 꼼짝없이 잡아 두는 걸 보면,이 비디오 교재가 얼마나 과학적으로 잘 짜여져 있는지 잘 알 수 있다.노래와 갖가지 율동,일본의 전래 동화를 비롯해서,밥먹기 이닦기 등의 생활 예절 등의 내용이 템포 좋게 잘 짜여져 있다.

 

아이가 이를 안닦으려고 하면,시마지로의 이닦기 편을 보여 주면서 스스로 하고 싶어 하도록 유도할 수도 있고,화장실 사용법,인사하는 법이나,옷 갈아 입기,혼자서 단추 열고 잠그기 등,아이들의 성장 단계에 맞추어서 무리없이 할 수 있는 내용들로 가득하다.

 

한국이라면 아이들의 성장 단계를 주변의 친구나 가족들에게 조언받거나 학습할 수도 있을 테지만,일본에서는 대부분의 경우,육아에 대한 상담을 털어놓을 대상이 없고,그러다 보니,부모 혼자서 고독감과 스트레스를 짊어져야 하는 경우가 많다.시마지로의 교재를 통해서 그 연령대에 맞는 보편적인 지식과 사고를 확인할 수 있는 것도 도움이 되며,부록으로 들어 있는 엄마를 위한 책자를 보면,같은 고민을 하는 엄마들의 생각과 상담 내용을 참고로 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도움이 된다.

 

우리 아이만 그런 줄 알았는데 남의 아이도 그렇더라 라는 단순한 것들이 힘든 육아에 대한 숨통을 터주는 계기가 되어 주는 것이다.누구나 다 하는 육아.하지만 제대로 된 육아를 하고 있는지 끊임없이 자문하는 수 많은 엄마들에게는 좋은 지침서가 되어 줄 것이다.

 

시마지로 비디오를 보면,부모나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놀이들이 많은데,간단한 놀이들을 통해서 유대감이 깊어지는 경험을 할 수도 있다.간혹,함께 해 줘야 하기 때문에 귀찮다는 엄마들이 있지만,귀찮을 때는 아무리 자식이라도 자꾸 떼만 쓰면 미워지는 법.아이 혼자서도 충분히 비디오를 보면서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니 무리하지 않아도 좋다.

 

시마지로는 1살부터 5,6살 까지 푸치,포켓,호프,스텝,점프의 다섯 단계로 나뉘어지며,비용은 월 1,680엔+수수료(우체국60엔,편의점 95엔)이다.회원 가입은 홈페이지를 이용해도 좋고,서류작성으로도 가능하다.탈퇴 시에는 시마지로 전용 프리 다이얼로 전화를 걸어서,탈퇴할 수 있으며,탈퇴하려는 달의 전달 5일 전까지 탈퇴 의사를 밝히면 된다.그리고,가입하려는 사람을 소개시키면 가입자와 소개자에게 각각 선물을 보내 주기도 한다.  

 

코도모 찰렌지 시마지로          http://www.shimajiro.co.jp/index.html

 

  

 

2.       (시)약소 관할 유아교실

 

각 구(시)약소에서는 생애학습 사업의 일환으로 여러가지 프로그램이 추진되고 있는데,기호와 연령별로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템들로 나뉘어져 있으며 비용도 저렴한 편이다.그 중에서 구(시) 관할 스포츠 센터와 종합 체육관에서 거의 매일 실시되는 프로그램 중에는 어린 아이들도 참가가 가능한 것들이 의외로 많이 있다.

 

구나 시에서 직접 벌이는 행사도 있지만,주로 구내의 관련 단체들에게 빌려 주는 케이스가 많은데,구민들은 스포츠 센터의 메뉴 중에서 마음에 드는 프로그램이 있으면 해당 단체에 직접 연락을 해서 가입을 하면 된다.나도 지난 주에 가서 큰 아이가 들어갈 만한 수영 교실과 체조교실을 보고 왔는데,스포츠센터가 그리 멀지만 않다면 일주일에 한번씩 참가해도 재미있겠다 싶은 내용들이었다.

 

일주일에 한번씩 한 달에 4번이고,참가하는 인원은 보통 10명에서 15명 안팎이다.비용은 구마다,종목마다 달라서 딱히 말할 수는 없지만 보통 2천엔~3천엔 사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그리고,단체에 가입하지 않더라도 개인이 이용할 수도 있으므로,부모와 아이가 함께 이용을 해도 좋을 것이다.각 구(시)약소나 스포츠 센터에 문의하면 자료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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