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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쫄깃쫄깃 야끼모찌

 
저녁을 먹으려고 하는데 딸래미가 갑자기
모찌가 먹고 싶다는 겁니다.
떡을 일본 말로 모찌라고 하는데
저렇게 네모 반딱한 떡이 요즘같은 연말연시에 많이 팔립니다.
지금 시즌에는 어느 수퍼에 가도 많이 놓여 있지요. 

 
오븐 토스터에다 넣고 3분 맞춥니다.
유리 창문으로 안을 들여다 보면서 떡이 익어서
적당히 부풀어 오르면 잽싸게 꺼냅니다.
태우는건 정말시간문제거든요^^*

 

 
꿀을 바르던가 메이플 시럽을 발라서 한입에 쏘오옥~♡
한겨울 저녁답에 먹는 떡은 별미더군요.
 
그 후로 소화제를 두알 먹기는 했지만요~^^;;
떡은 소화가 잘 안되므로 꼭 국물 요리와 함께 먹도록 합시다~^^*
 
 
어제 먹고 남은 떡을 단팥죽에 넣어서
오시루코를 만들어 봤습니다.
시판의 삶아 놓은 단팥 한통을 사셔서
물과 적당히 섞어서 끓인 다음에
오븐 토스터에서 구운 떡을 넣고
드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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