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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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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8-20 13:56: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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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가 이젠 자기집으로 간다고 해서 아무래도 있을때 내머리도 하고 하연이도 해줘야할것 같아서 오늘 미장원에 갔다.
부슬부슬 비가 내리더니 다행이 더 오진 않아서 하연 서연 둘다 유모차에 태워 하나씩 데리고 동네 미장원에 갔다.
미장원이 유리로 되어 있어서 밖에서도 훤히 다 내보이는데 머리하는동안 배고파울면 젖을 어떻게 줘야하나 고민했었는데 머리할동안 내내 자서 다행이었다.
하연이도 크게 난리 치진 않아서 무사히 끝냈다. 하연이는 자기 머리가 맘에 드는 모양이었다. 거울보면서 좋아한다. "하연아 머리 맘에들어?" 그러니깐 "네~"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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