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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눈이 내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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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342	2003-12-12 19:36:12

언니야 시방 여기 눈이 내리네...
창밖을 내다보니 어머나 세상에 눈이 내리자나.....기분이 갑자기 좋아지네...아직도 언니 난 어린가봐....이런게 또 이런 기분이좋아...
ㅎㅎㅎ,,,,ㅋㅋㅋ....
눈온다고 서방님 한테 전화했더니 운전하는데 방해된다고 걱정은못할방정 뭐하는 짓이고,,어이,,니가 아가...이러는거 있지... 언니 그래도 지금은 기분 좋다...참 언니 내는 아직 조금 있다가 방만들어 볼께 아직 나한테 딱 좋은 게 뭔지 모르겠어 ,,함 연구해볼께...윤하 엄니 보니까 부러 운데 아직 난 실력이 모자라서...그라고 아직 사는게 넘 정신 없자나..마음이 조금 더 안정되면 ....기다려봐 언니....언니 멋진 주말 행복한 밤 되세요....저 멀리 눈내리는 김천에서 ....상욱이 어메가...ㅎㅎㅎ

	벌써 첫눈이 왔다니 빠르다~~~한국은 많이 춥지?.여긴 12월인데도 아직 그렇게 추운지는 모르곘네.아니아니~~내가 밖에를 안나가니까 추운지 어떤지도 잘 모르는게 정답이다 ~~^^; 첫눈을 바라 보면서 따뜻한 커피 한잔.......넘 분위기 있네~~^^앞으로 나이가 들어도 그렇게 이쁘게 살려무나.알았지?!^^ 아궁~~난 이제 오리지날 아짐마 되버려서 눈이 와도 끄떡도 안할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2003-12-14

튼튼이	튼튼이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자는데..침대에서 떨어질까봐 노심초사~~ 거실에서 뒹굴며 자고 있다.어미는 ... 눈이? 언제? 구미는 소식 없는데.. 안나가니 알수가 있나? 어제 찜질방 갔다와서 팍`퍼졌다.체력이 안따르네. 신랑 또 영덕게 먹으러 갔다.이번엔 같이 가려했는데..친구들이 여자들 빼고 씨~ 택시타고 영덕 갔단다.다들 운전하기 싫어해서..쩝 한마리 사오려나? 기다려 봐야지. 요즘,위층 아지매 왔다갔다 하는데...먹을꺼 서로 준다고 나른다.훈훈하쥐~~^^* 결혼기념일이라고 떡케잌 회사에서 받았나봐-- 떡종류가 여러가지네. 회두 사먹고 왔다고 자랑하네. ㅜㅜ 난,홀로 양푼이 비빔밥해서 고추장에 박'박 비벼 먹었다. 무진장 맵게 해서...으~속이 아린다>.< 똘똘아! 놀러 오니라~o~ 눈이 언제 오려나?? 튼튼이 털모자 어제 사왔는디..눈싸움 하게..쩝~~넘 이른가. 튼튼아! 빨랑 커다오~~	2003-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