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날씨가 많이 춥죠?
유치원버스 기다리면서 달달달 떨고 왔어요. 전 추위에 넘넘 약해서...
온돌방 따뜻하게 덥혀서 이불덥고 뒹굴뒹굴할수 있는 한국이 그리워지는 계절이 돌아오는군요..
일본에서 겨울나기 참 싫은데...
지금 우리아인 NHK 보다가 잠이 들어버렸네요.컨디션이 별로인지 피곤해보이기도 하고.
요즘 유치원에선 감기가 유행이라서 감기가 낳은지 얼마안됐는데 또 걸린게 아닌가 좀 걱정이 되네요..
에구,근데 인제 자기 시작해서 언제 일어나나...
저녁은 그냥 간단한걸로 먹어야겠네요.
남편도 오늘은 대학원 동창들이랑 노미까이 있다던데..
보통때면 주부로서 제일 바쁠 이시간에 이렇게 한가롭게 앉아 있네요.
아! 이 한가로움! 이 여유로움!
테레비나 봐야쥐.. 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