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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경에 써둔 글입니다.참고 하세요.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늦어도 12월 초까지는 마치시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 일본은 인플루엔자 때문에 난리도 아니다.이렇게까지 인플루엔자 환자가 많아질 줄 모르고 외국에서 왁찐을 적게 수입해서 더 그렇다고 한다.
인플루엔자는 요즘 특집으로 많이 다루어지고 있고,감기와 혼동하는 사람이 많아서 더더욱 좋지 않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나조차도 지호가 열이 40도까지 올라가고 정신을 못차리기 전까지만 해도 감기와 인플루엔자는 같은 것이라고만 생각하고 있었다.감기 바이러스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근본적으로 다르고 증세가 감기와 비슷하기 때문에 처음에는 감기약만 먹고 해결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서 더 낫기가 힘들다고 한다.
다행히,지호는 그냥 보통 감기였는데,인플루엔자에 걸리면 뇌를 다칠 수도 있고 심지어 목숨을 잃는 사람까지 있다고 하니 무서운 병이 아닐 수 없다.
인플루엔자에 걸리고 나서 48시간안에만 병원에 가면 인플루엔자 왁찐이 효력을 강하게 발생시켜 금방 낫지만,48시간이 지나면 효과가 점점 떨어지기 때문에 조기 발견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일단,걸리고 나면 별다른 치료방법이 없고 그저,낫기만을 바라는 수밖에 없다고 하니,우선 걸리기 전에 예방을 철저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인플루엔자의 증상으로는 전신 권태감,근육통,기침,고열등의 감기증상과 거의 비슷하며,다리가 쑤시고 아프거나 하면 바로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도록 한다.그리고,아스피린 계통은 부작용의 원인이 되므로 절대 먹어서는 안된다.
1.방안의 습도는 60~70%를 유지한다.비온 다음 날,다다음 날은 정말로 주의하자.습도가 갑자기 낮아지므로 감기에 걸릴 확률이 상당히 높다.
예방법이므로,방안에 타올을 걸어놓는다던지 하는 방법 말고 싸도 가습기를 하나 장만하자.감기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가장 좋아하는 환경은 습기가 없는 건조한 곳이다.
2.목을 따뜻하게 하고 옷을 많이 입고 밖에 나간다.두꺼운 옷한장보다는 엷은 옷을 여러장 입는 것이 보온효과가 좋다고 한다.역시 추위는 감기의 가장 큰 적이다.몸을 춥게 하면 당연히 감기에 걸린다.
3.방안의 공기를 자주 환기시킨다.혹시,바이러스가 있을지 모르니 물걸레질등의 물청소를 한다.
4.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 갈 때는 마스크나 목도리로 입을 자주 가리도록 하고,가능한 한 아이들은 데리고 가지 않는다.
5,외출에서 돌아오면 반드시 양치질을 하거나 입안을 헹궈내고,소독성분이 있는 핸드소프로 손을 씻어야 한다.
이미 감기에 걸린 사람들은,
1.코 푼 휴지는 바이러스의 온상이며 이 바이러스는 물에 약하다고 한다.쓰레기통에 물을 좀 받아서 거기다 버리던가 아니면,환자 곁에서 가능한 한 멀리 치운다.비닐 주머니를 준비해서 넣을 때마다 밀봉하는 것이 좋다.
2.환자 옆에 갈 때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으며,생리 식염수로 마스크나 수건을 적셔서 입에 대고 들어간다.
아직,인플루엔자의 맹위는 사그러들 기미가 보이질 않는다.어린 아이들이 걸리지 않도록 세심하게 주의할 수 밖에 없겠다.
<올해 일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일인당 3,000엔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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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지기(songa)
YOUKOS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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