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생생일본스토리 | 체크정보방 | 지호짱 |지형짱 | 포토일본 | 수다방 |BBS| 방명록

생생일본스토리
송아의 체크정보방

발자취 남겨주세요

지호짱 지형짱
포토일본 우리가족
안녕!서울난타
예당한의원호세네
분당지원의방
이쁜수아사랑
용대의 꿈
하이!지민짱
승희의 러브리 라이프
주야주야 순복이
막내동진 수다장
새댁찌나찌나
소리나무의 아름다운날들
서정란의 눈팅 레시피


한국TV/Radio

 

 



total : 169, page : 1 / 9, connect : 0
<지진>피난가방 꾸리기와 비상용 비축품 리스트2003/09/22
http://www.song-a.com


.
<<동유모 모리님께서 올려주신 글입니다.일본에 사시는 여러분들께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방송은 저도 못 보았어요. 피난가방을 어떻게 꾸리나 살펴보다가 카인즈홈에 갔을 때 생활에 필요한 여러 가지 설명서를 챙겨왔는데 피난가방 꾸리기와 비상용 비축품 리스트에 관한 설명서가 끼어있는 걸 보고 정리해보았습니다. 정확히 옮길 단어가 생각나지 않아 일본어 그대로 써둔 것도 있으니 확인해서 준비하세요.

이것들을 다 준비하려니 조금 아득한 기분이지만, 지진이 오든, 안 오든 만사 착실히 준비해두는 것이 최선이겠지, 하고 조금씩 준비해두렵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래요.


<비상시 들고 나갈 주머니(피난 가방)>

가볍게 움직이기 위해서라도 성인 1인 기준 5킬로이내로, 양손을 사용할 수 있게 등에 맬 수 있는 배낭등에 넣어둡시다. 가족 누구라도 재빨리 나갈 수 있도록, 꺼내기 쉬운 위치를 정해 놓아둡시다. 차 트렁크나 실외 모노오키(정원이나 주차장에 있는 물건 수납장)에도 한 세트 준비해두면 안심입니다.


<최소한 들고 나가야 할 물건>


휴대용 라디오- 헛소문에 현혹되지 않도록 정확한 정보를 입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회중전등 - 야간에 피난할 경우 필요불가결. 피난가방을 들고나갈 수 없는 경우라도, 회중전등과 라디오는 들고 나갈 수 있도록 침실에도 상비해둡시다. 헤드램프(머리에 부착하는 전등)가 있으면 양손을 쓸 수 있어 편리. 라디오와 회중전등이 하나로 되어 있는 타입도 있습니다.

예비건전지 - 사용하지 않는 경우라도 1년에 한번씩은 교환을. 잊지않고 준비해둘 필요가 있습니다. 랩으로 싸두면 자연방전을 방지합니다.

안전모, 헬맷 - 벽돌의 파편이나 간판이 쓰러지거나, 뭔가가 날아오면 생각지도 않게 일어나는 것이 재해. 두부를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전모를 살 경우에는 방화가공이 되어 있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혹시 일행에서 떨어질 경우를 대비해 어린이용에는 주소, 이름, 연락처 등을 적은 명찰을 붙여두면 안심.

로프, 목장갑 - 피난장소까지 길에 장애물이 있는 경우 등을 대비해서. 최근 나오는 목장갑에는 섬유에 비닐이 섞여있는 게 있어서 뜨거운 물건을 만지면 녹아버릴 수 있기 때문에 아우트도어용 장갑이 있으면 더 좋겠죠.

예비 안경, 보청기 등 - 평소 안경이나 보청기 등을 사용하는 분은 재해시에 그 보조도구 없이 걷는 것은 굉장히 위험. 예비로 만들어피난가방 안에 넣어두면 안심. 분진이 날리는 경우가 많으니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것은 무리.

긴급 세트(응급상자) - 외상용 : 삼각건, 반창고, 탈지면, 소독약, 상처에 바르는 약, 핀센트 등.

내복약 : 지병이 있는 사람은 그 약을. 정신면에서부터 두통, 위통이 일어날 경우가 있으니 두통약, 위약도 준비해두면 좋겠습니다. 사진 필름의 빈통에 넣어두면 콤팩트.

우비 - 비가 내릴 경우를 대비해 레인 코트를. 방한복으로도 사용됩니다.

방한구, 방한용품(겨울철) - 여름에도 비가 내릴 경우 몸이 차가워지는데 소형쯔까이스테카이로(이게 뭘까요?)가 있으면 편리.

귀중품, 현금 - 귀중품은 될수록 적게. 평소 별로 필요없는 것은 은행에 맡겨두는 것도 한 방법. 현금은 3만엔 정도 있으면 임시로 쓸 비용은 됩니다. 동전이 부족한 경우가 있으니 동전도 어느 정도 준비해둡시다. 그리고 휴대폰 밧데리가 끊기거나 연결이 되지 않을 때를 대비해 공중전화용 10엔 동전을 준비해둡시다. 전기가 복구되지 않으면 텔레폰카드는 사용할 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유성매직 - 가족과 연락을 취할 필요가 있을 때 메모를 남기면 편리합니다.

호루라기, 방울 - 갇혀있을 경우, 구조요청을 위해 필요. 소리를 지르는 것보다 체력을 소모하지 않습니다. 머리맡에도 항상 놓아두는 습관을(호루라기, 머리맡에 항상 놓아두는 습관 들이기 힘들겠죠 ^^;;).


<아기나 병자가 있는 경우>

종이기저귀 - 평상시에도 떨어지지 않게 준비해둡시다.

분유, 젖병 - 분유는 영양발란스가 좋아 노인이나 병자에게도 적합합니다.

포대기

상비약


<가능한한 준비해두면 좋은 물건>

음료수 - 캔이나 페트병

식료품 - 그대로 혹은 물에 담그기만 해도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식료품이 있으면 구원물자가 도착할 때까지 요긴하게 쓰입니다. 캔제품을 준비할 경우, 캔따개도 잊지말고. 여러 가지 기능을 겸비한 서바이벌나이프도 편리합니다.

비닐로 된 폴리탱크 - 배급되는 물을 넣는데 필요합니다. 작게 접는 것이 가능하니 들고다니기 편리.

속옷, 생리용품, 의류 - 젖게되거나, 밤에 잠옷바람으로 피신하게 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갈아입을 옷이 있으면 안심. 구원물자가 도착하기 전까지를 생각해, 1인당 1벌정도씩 준비해 가능한한 컴팩트하게. 계절이 바뀔 때마다 의류를 교환해둡시다. 스커트는 피하고, 움직이기 쉬운 바지를 넣어둡시다. 속옷은 종이로 된 것을 넣어두면 좋겠죠.

휴지, 물티슈 - 물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가 많으므로 얼굴이나 손 등을 닦는데 요긴합니다.

휴대용 화장실 - 대피소에서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을지 알 수 없습니다. 소변을 젤리 상태로 굳게하는 타입의 휴대용 화장실이 있으면 냄새도 없고 위생적입니다. (아, 이런 건 어디서 구해야 할까요? 일단 카인즈홈에 가서 물어봐야겠습니다.)

폴리 봉투, 비닐 시트 - 비가 올 경우, 짐이 젖지 않게 씌우거나 커버 대용으로 쓰거나 지면에 앉을 경우 깔거나 음료수 운반 양동이 대용이 되기도 하고, 여러가지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양초, 성냥, 라이터 - 밝게 하거나, 따뜻하게 할 때, 조리를 할 경우에 필요합니다. 젖지 않게 비닐봉투에 넣어둡시다.


@ 여기에서 소개한 것은 대피소에 피난해서 구조물자가 도착할 때까지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것을 제안한 것입니다. 재해가 일어난 경우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를 평상시에 가족과 이야기해두어 그에 맞는 피난가방을 준비해두도록 합시다.


<비상용 비축품>
화재나 붕괴 등에서 벗어나 피난하지 않고 지낼 수 있을 때에도 수도, 전기, 가스 등 라이프라인이 끊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 되어도 비상비축품이 있으면 당황하지 않고 살 수 있습니다. 가족이 3일 정도 생활할 수 있는 양을 항상 확보해둡시다.

음료수 - 1인 1일 3리터. 수도수를 포리탕크(이게 정확히 뭔지 모르겠습니다. 비닐 재질의 물병 같아요^^) 등에 넣어 밀봉해두면 냉암소에서 3일은 유지됩니다. 페트병의 미네랄 워터등은 유효기간이 1년이므로 수시로 다수 준비해두면 좋겠죠. 또, 3년간 보존 가능한 음료수도 시판되고 있습니다.

식료품 - 열을 가하지 않아도 되는 것, 간단히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인스턴트 식품이나 캔류가 편리. 그리고 특별히 준비해두지 않아도 쌀 등은 평상시에 떨어지지 않도록 신경씁시다.

종이컵, 종이접시, 일회용 젓가락, 랩, 알루미늄 호일 - 물이 귀중하기 때문에 식기를 씻을 수 없습니다. 식기장이 무너져 식기를 사용할 수 없게 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편리. 혹은 식기를 랩으로 싸거나, 알루미늄 호일을 식기 대신 사용하면 한동안 설겆이를 하지 않고 지낼 수 있습니다.

휴대용 가스렌지, 봄베(휴대용 가스렌지용 가스) - 라이프라인 중 복구가 가장 느린 것이 가스. 물을 덥히거나 조리할 경우 굉장히 편리합니다.

가정용 간이 화장실 - 양변기를 사용할 수 없는 경우 굉장히 요긴합니다.

피난구조를 위한 용품 - ノコギリ、방화시트, 바, 삽 등.



@ 나머지는 비상용으로 피난가방을 꾸려두었던 것과 평상시 사용하고 있는 일상용품이 있으면 어지간한 일이 없는한 어떻게든 생활이 가능합니다. 캠핑용 세트를 갖고 있는 분은 그 도구를 사용하면 도움이 되겠죠. 즉시 꺼낼 수 있는 장소에 두면 급한 경우 굉장히 편리합니다.


^^. 아득하시죠? 네... 저도 마찬가집니다. 그래도, 뭐, 피난 가방을 안 쓰게 되면 더 좋고, 캠핑 갈 때 사용해도 좋겠지요? 돈 좀 들겠지만, 착실히 준비해두어야겠어요.


비비안 수 <<글구 중요한것.. >>

가족들이 모여있을때 지진이난다면 모르지만
따로떨어졌을때 가족의 생사가 궁금할때
전화를하잖아요..
근데 거의 통화하기가 힘들다네요..
핸드폰도 마찬가지구여..
글서 공중전화로 멧세지를 남겨놓음 서로 빨리확인할수잇데요..
번호가

멧세지입력171-1-집전화(지역번호)
멧세지확인171-2-집전화(지역번호까지)

흑..이게저의 기억력의 한계네요..ㅡ.ㅜ

참 한신지진때 나온말인데요
건물지은년도가70년전이면 건물이 더약하다네요
건물건축법이 바껴서 그렇다는데..윽..더이상기억안남...ㅡ.ㅡ


꼬리말쓰기

가나

모리뉨~~너무 좋은 글 같은데 제가 좀 퍼가도 될까요?.한분이라도 더 보는게 좋을 것 같아서 제 홈피에도 올려놓구 싶은데요^^* [10:41]

bluecat

어제 방송에서 했던 것중 필요한 물건 리스트는요....휴대용 손전등,식료품, 랩(음식물 위에 놓고 한번 쓰고 버리기), 비닐봉지(큰거, 작은거-물차왔을때 물 받기-) 등이였습니다. 고베 지진 겪은 사라들이 뽑은 리스트래요..  [11:36]

에코

정말 도움됏어여...안그래도 일본와서 지진에 대해선 아는것이 아무것도 없어서리 무지 황당햇는데.. 지진이일어날거란 얘기도 많이 있고 해서 저도 피난용 배낭하나 마련해놓을까 하고 있엇거덩요...감사^^  [11:46]

담비

고맙슴다. 오늘 꼭 싸놔야겠네요. 무셔..  [12:04]

berry0a

소형쯔까이스테카이로: 겨울철 손시릴때 주머니에 넣고 주무르면 뜨거워지는 작은 주머니..인것 같은데요? 그리고 휴대용 화장실은 아마도 홈센터나 백화점의 여행용 도구(가방등.) 판매 코너에서 본것 같아요. 제가 알고 싶었던 내용이 다 들어있는 정말 도움이 된 글이네요. 고맙습니다!  [12:46]

기무짱

정말 큰 지진이 또 올까요? 관동지진이 일어난지 거의 100년정도 되서 꼭 올거라고 그런다는데, 아 정말 무섭네, 진도 4에도 그리 놀라는데, 집 무너지면 저도 오늘 피난 배낭을 싸놔야 겟군요.  [13:04]

담비

좀전에 피난 배낭을 쌌는데요. 진짜 한 배낭에 다 들어가긴 힘드네요. 식료품하고 여벌 옷은 넣을 자리가 없어요. 더 큰 가방에 싸야하나? ㅋㅋ.. 울 신랑한테도 비상 전화번호 알려줬구요. 이사온 아파트 비상 계단도 확인했어요. 히유.. 제발 지진이 안났음 좋겠다.  [13:25]

CHANEL No.19

저도 제 홈피(http://ibabylove.net/prizia)에 좀 옮겨갑니다! 올리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  [13:28]

모리

넹... 그리고 빠진 것이 있네요. 쓰러질 수 있는 가구들은 모두 엘자형 걸림쇠 등으로 고정처리해놓으셔야 하는 거 아시죠? 저도 시아버님이 해주시지 않았으면 몰랐을 거예요. 아직도 냉장고랑 책장들은 고정시켜두지 않았는데...방진 패트도 가전제품(텔레비젼 등)의 밑에 붙여놓으면 쓰러지거나 하는 일이 없나봅니다.  [14:17]

모리

유리가 깨졌을 때 입는 상처도 심각한가봐요. 유리창에 윈도우 필름이라고 붙여두면 야구방망이로도 잘 안 깨지는... 얇은 필름을 붙여놓으면 도움이 된답니다. 일은 많겠지만서두요. 카인즈홈에 비치되어 있는 HOW-TO-SERIES에 볼거리들이 많은 것 같아요. 재난방지 외에 살림살이에 도움이 되는 글이 많으니 챙겨보세요.  [14:20]



홈지기(songa)
YOUKOSO!
덧글 3개


169


 선물용으로 가져가면 좋을 과자들 [259]

2004/04/13

392

14565

168


 알아두면 편리한 일본의 생활습관 [92]

2007/11/10

466

7540

167


 정해년의 새로운 다짐과 생애학습 YouCan [13]

2007/03/07

447

6856



 <지진>피난가방 꾸리기와 비상용 비축품 리스트 [3]

2003/09/22

351

6708

165


 미리미리 준비하는 일본에서의 겨울나기

2007/03/07

545

6494

164


 제 2회 일본어교실& 제 1회 수예교실 [7]

2007/01/21

476

6074

163


  개구리들을 데리고 어디로 뛸까~! (관동편) [34]

2006/08/10

455

5763

162


 후회하지 않는 이사를 위한 주의점 [일본] [22]

2006/08/10

485

5737

161


 [필독] 일본에 살러 오실 때 꼭 가져오면 좋은 물건들 [12]

2006/08/10

449

4670

160


 고쿠쥰 히아루론산 액(極潤 ヒアルロンサン液 ) [13]

2005/11/14

495

4663

159


 한국에서 출산시 아기비자는? [14]

2003/04/15

436

4562

158


 '베이비 위스퍼' EASY-SLOW 육아법 [40]

2003/11/09

357

4560

157


 짠순이 아줌마의 얼렁뚱땅 재테크 전략 [8]

2005/06/03

453

4519

156


 솥뚜껑 전령사의 핀포인트 요리 Tip [24]

2005/04/04

452

4448

155


 우리 가족 건강 요리 101 [11]

2005/02/22

413

4409

154


 실패하지 않는 나의 오븐 구입기 [4]

2006/03/04

427

4369

153


 ★알아두면 편리한 일본의 생활습관2 [1098]

2004/02/27

361

4237

152


 세탁세제 어떤거 쓰시나요? [12]

2005/10/12

476

4223

151


 장마철과 여름! 시원하게 보내려면 [6]

2005/08/07

471

4089

150


 내가 요즘 신경쓰고 있는 생활의 팁 [9]

2005/02/18

502

4051
  1 [2][3][4][5][6][7][8][9] 
Copyright 1999-2019 Zeroboard / skin by green / edit by 주성애비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