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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그대로다.--;
밖에서 술한잔 하면서 기분좋게 논게 언제적 얘기더냐?.승희가 왔다 간 그 날,먹고 마시고 새벽까지 논 이후로 한번도 없구나!.그게 언제였지?.작년 9월인가? 10월인가?
그 전에도 승희 오는 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게 또 한 8,9개월 만이었었지.그 날 나 노래하고 춤추고 난리 부르스를 떨었는데......흑! 8,9개월만에 한번씩밖에 못나가 노는 거이 넘 슬프다!.
우선,태종대에 가서 도미회를 한접시 먹고 맥주를 쫙 들이킨 다음,가라오케나 한국 이자카야에 가서 신나게 노래를 부르며 논다.그 다음은 와타미에서 입가심으로 또 한잔......마무리는 신주쿠 코마극장 앞에 있는 하겐다즈에 가서 아이스크림을 한개 뚝딱!.크~~~^^;;;
어디 델꼬 나가면 정신을 못차리는 호짱을 끼고 애기 또 하나 뱃속에 넣고 있을 수가 없는 얘기다.그럼 앞으로도 둘째가 좀 크기 전까지는 무리?무리? 아니야 아니야! 누구든 내 옆에서 호짱 좀 봐줘.내가 총알같이 맥주 몇잔만 먹을께.
비온다고 술한잔 하면서 분위기 잡는 당신들이 증말로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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