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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쓴 소리 좀 하자!



사람들 중에는 이사람에게도 잘 보이고 싶고 또 저사람에게도 잘 보이고 싶고, 모든 사람들이 다 자기를 안좋아해 주면 서운해서 어쩔 줄을 모르는 사람이 있는 것 같다. 인간관계를 천칭을 올라 타듯 사이즈를 재 보고, 어느 쪽이 자신에게 더 유리할 지를 늘 계산하면서 또 받을 것 다 받고 싶어하는 뻔뻔한 욕심장이같다. 자잘한 머릿속의 계산이 안보이면 그나마 다행인데 그게 주변 사람들에게는 다 보인다는 사실을 「자신만」 모른다.

살아가면서 누구와 친해지고 누구와 대화를 많이 나누는 것이 「나에게 도움이 될거다」 라는 생각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하게 되어 있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성취의지와 상승욕구를 가졌기 때문이다. 누구나 자신의 행복을 기준으로 살아가고 또,싫어도  타인과 더불어 살아가야 하기 때문이다. 냉정하게 말해서 손익을 따지지 않는 인간관계란 부모자식 이외에는 찾아 보기 힘들다고도 할 수 있겠다. 다 나쁘다는 것이 아니다.너무 티를 내서 줄타기를 하지는 말라는 것이다. 그리고, 풋내기 어린 아이라면 모를까, 어른이 되었다면 자신의 행동이나 스스로 내린 결정 정도는 책임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 주변 사람들은 당신의 엄마가 아니다.

「이렇게 된건 다 저사람 탓이다」

「이렇게 된건 다 내나라가 아니라서이다. 내나라라면 나는 용될 수 있는데 말이다」

정말 자기 나라에서라면 다 쉬운가? 말은 참 쉽게 한다

늘 남의 탓으로 돌리고 계산하려 드는 습관적인 유아기적 발상은 결국, 두마리 토끼를 다 쫓아 버린 후 스스로 고립되는 지름길이다!

간섭받는 건 싫으면서, 또 제대로 듣지 않고 왜 안가르쳐 줬냐고 따지고,서운해 하고, 저사람은 저렇게 편해 보이는데 왜 나는 아닌가에 대해서 속상해 하고,그렇다고 해서 혼자서는 힘이 드니 또 의지하게 되고...악순환이다. 결국은 욕심을 내면 낼수록 자신만 더 힘들게 될 뿐인 것이다. 그 사람이 그 위치에 서기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과 고생을 했을지에 대해서는 관심도 없다. 그저 운이 좋은 녀석이라고만 치부한다. 누군가를 이기고 싶다면 그사람보다 더 피나는 노력을 해서 그 위에 올라서면 되는 것이다.

간혹,일본에 온지 얼마되지 않은 사람들이 그런 말을 한다. 일본 사람들은 너무 교태를 떨며 말을 해서 간지러워 죽겠어요. 무슨 톤이 그렇게 높아요?! 그리고,옷입는게 왜그래요? 한국이랑 너무 달라요. 일본에서는 뭐 이렇게 하나하나 신경쓸게 많아요? 일본의 집은 왜 이리 작아요? 한국 내집의 반에 반도 안돼요...어쩌구저쩌구...

불만불만불만...

이런 식의 이야기는 너무 많이 들어서 귀에 딱지가 앉을 지경이다.

그 나라에 왔으면 그나라의 법도를 따라야 한다는 말이 있다. 경제대국이라는 말이 그냥 생겨난 것도 아니고, 일본이 패션감각이 그렇게 뒤지는 나라도 아니다. 자신도 살다 보면 그렇게 물들어 가게 되어 있는데, 내가 입은 옷모양새와 틀리고,내가 가진 어투와 틀리다고 비아냥거리며, 오래 살아서 일본에 적응해 있는 한국 사람들이나, 또 필사적으로 적응을 하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을 캐무시하는 태도는 솔직히 말해서 참...보기 싫다.

일본에 왔으니까 우리는 꼭 더치패이해야 한다. 일본에 왔으니까 받았으면 꼭 돌려 주어야 한다. 그런거만 열심히 받아 적지 말고, 이해 손익을 먼저 내세우지 않는 사고방식을 먼저 가져줬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그리고, 「진심으로 대하는 사람을 알아 볼 수 있는 심미안」도 좀 기르고 말이지.

사람을 만날 때 계산하지 않는다. 그리고 내가 할 수 있는 한은 도와 주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상대가 나를 놓고 자꾸만 자로 재려고 들고 이용가치를 확인하려고 하면 나는 그사람에게 똑같이 대해줄 수 밖에 없다. 몇 번까지는 두고 보지만 그 이상의 레벨을 넘어서면 그렇다.마음이 훨훨 떠나간다. 한번 떠나간 마음은 잡을 수 없다. 누구나 다 그렇겠지만 말이다.

스스로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달려 있고, 종국에는 모두 자신의 탓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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