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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생각하는 것.


14.06.15

너무 열심히 도우려고 하지마라. 너만 생각해라.

이번에 아프고 난 후 귀에 딱지가 앉을 정도로 들은 말이다. 나의 삶은 타인의 눈에 그렇게 보였나 보다.

기대하거나 집착하지 않는 성격이라 자연스럽게 인간관계도 물갈이가 된다. 그러다, 또 밀물처럼 밀려들 것이 뻔한 인간관계지만.

20대 들어서서 특별히 누군가에게 공격을 당하거나 까인 적이 별로 없다. 건드리면 안 되는 포지션을 늘 견지할 수 있었던 것도, 특별히 지지해주는 친구들이 있었기 때문.

좋은 인복과 강한 행운에 늘 감사한다.

오랜만에 보는 편안한 친구 얼굴에 하루종일 뿌듯했던 하루였다. 주어도주어도 하나도 안 아까운 친구인데, 더 주지 말라고 늘 말린다. 그러면서 정작, 아낌없이 퍼주는 건 친구쪽이지 내가 아니었다.

살면서 좋은사람 하나 얻기가 참 어려운데, 나는 복 받은 사람이다. 고맙다!


그건 그렇고,
바캉스~~!!
여행 가고싶다~!!

어제 놀러 온 친구랑 열심히 여행계획 짜다가 날짜와 상황이 안 맞아서 포기~
애들 빨리 키우고 둘이 가자~~

현실은 침대 위에서 솔라소프트 신고 기분내는 중~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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