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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
굉장히 질투가 심한 지인이 있는데, 가만 보면 질투는 성격이 아니라 병에 가까운 것 같다.

혼자 질투하고 끝나면 되는데, 질투에는 반드시 이간질이 따라오고, 거짓이나 이간질은 시간이 지나면 드러나기 마련이라, 결과적으로는 본인만 더욱 괴로워질 뿐.

나는 사람에 대한 촉이 좋은 편이어서 조금 이상하다 싶으면 거리를 두는데, 그래도 한번씩 나나 주변인들이 휘말리는 일이 생기면 참 답이 없다. 본인도 본인 성격을 잘 일면서도 고치기 힘든 듯.

모쪼록, 나이가 들면서 스스로에게 만족하는 삶이 그이에게 찾아들길 기원할 뿐.

2014년 12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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